음식의 놀라운 세계를 그려 낸
로렌 차일드의 그림동화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 의 원작을,
뮤지컬로 만나보세요 ♬
현대화 된 음식 문화는
요즘 아이들의
입맛을 유혹하여
점점 더 편식하는 습관을 만듭니다.
'편식이 심한 우리 아이들에게
과일,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공연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배우와 함께,
탈인형, 관절인형, 손인형,
장대인형, 손가락인형, 그림자인형 등
다양한 형식의 인형들이 함께 등장하는
볼거리 많은 공연입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다른 무대와
다른 사건
다른 형태의
인형이나 소품이 등장합니다.
덤으로
신나는 음악과 안무로
뮤지컬 인형극으로써의 재미를 더합니다.
공연을 보고 난 후 아이들은
'음식 이름 짓기 놀이'를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롤라는 찰리의 여동생이다.
엄마,아빠가 외출을 하실 때 가끔은
찰리가 룰라의 밥을 차려 줘야 한다.
그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룰라는
무척 까다로운 아이이기 때문이다.
당근,감자,치즈,스파게티,계란,양배추,생선튀김,콩....
토마토는 절대로 안 먹는다나...😥
그래서 찰리는 아주 좋은 방법을 생각해낸다.
당근은
우주에서 가져온 귀한 오렌지 뽕가지뽕,
콩은
초록나무에서 따온 초록방울,
으깬 감자는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서 떠온
구름 보푸라기,
생선튀김은
바다 밑 슈퍼마켓에서 사온
바다 양냠이 등
하나하나의 음식 재료에
이름을 붙여주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룰라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룰라는 이야기의 재미에 쏙 빠져
편식하던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먹겠다던
토마토까지 “달 치익 쏴아“라는 이름을 붙여
맛있게 먹게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