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늑대

★추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초청 공연
클래식음악동화 뮤지컬!

◈ 공연구성 - 2가지 공연 / 총 45분

① 인형극 < 배고픈 늑대와 아기돼지 3형제 > - 15분 

: 널리 알려진 명작동화 [아기돼지 3형제]를 신나고 다양한 음악과 노래로 꾸민 유쾌한 인형극입니다. 
배고픈 늑대의 입장에서 보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로 기존의 이야기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② 클래식음악동화 뮤지컬 < 피터와 늑대 > - 30분

: 넓고 아기자기한 인형무대를 배경으로,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클래식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와 동시에 배우와 인형, 그림자가 음악에 맞춰 무대를 만들어가는 볼거리 가득한 공연입니다~

용감한 소년 피터와 그의 친구들 오리, 고양이, 파랑새가 함께 뭉쳐 늑대에 저항해 승리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과 용기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즐거운 클래식음악 ‘피터와 늑대’  

- 프로코피예프가 아이들을 위해 작곡한 클래식 음악
- 등장인물들을 각각의 악기로 표현

 ( 할아버지–바순 / 피터–현악기 합주 / 오리–오보에 / 고양이–클라리넷 / 늑대-호른 ) 

줄거리

◈ 배고픈 늑대와 아기돼지 삼형제

몹시 배고픈 늑대와 우연히 마주친 첫째 돼지는 혼비백산 하여 지푸라기 집으로 몸을 피하지만 때마침 불어온 세찬 바람에 지푸라기집이 부서지면서 늑대와 첫째 돼지 모두 짚더미에 깔립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첫째 돼지는 다시 둘째돼지의 판자집으로 숨지만 다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집이 날아가면서 늑대를 덮쳐 늑대는 상처투성이가 되어 버립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늑대는 막내의 벽돌집으로 피신한 아기돼지 삼형제를 쫓아 굴뚝을 통해 들어가려 하지만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에 그만 떨어지고 마는데...! 

◈ 피터와 늑대

Prologue - 할아버지와 늑대
사냥꾼이었던 할아버지는 친구들과 함께 늑대사냥에 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고 헤매다 늑대 굴에 빠진다.
그곳에서 만난 늑대와 사투 끝에 늑대의 눈을 공격해 겨우 도망 나오고 늑대는 애꾸눈이 된다.

제 1 장 - 피터와 친구들
사냥을 그만 둔 할아버지는 손자인 피터와 함께 외딴 곳에서 조용히 살고 있지만 
늑대는 호시탐탐 주위를 맴돌며 기회를 엿 본다. 
피터는 집 근처에 사는 파랑새와 오리, 그리고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려 하지만 
파랑새는 오리와 다투고 고양이는 파랑새와 다투고 오리는 또 고양이와 다투는 등 
늘 시끌벅적한 소동이 끊이질 않는다. 

제 2 장 - 애꾸눈 늑대
어느 날, 피터는 할아버지의 잔소리를 무시하고 오리를 찾아 숲으로 들어간다. 
겨우 오리를 찾았지만 피터 앞에 애꾸눈 늑대가 나타나 오리를 잡아먹고 피터도 공격한다.
그때 나타난 파랑새와 고양이의 도움으로 피터는 무사히 숲에서 도망친다. 

제 3 장 - 용감한 피터
피터는 또 다시 할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랑새와 고양이와 함께 숲으로 들어가 늑대를 잡으려 한다.
무모한 계획이었지만 피터의 기지와 용감함, 그리고 파랑새와 고양이의 도움으로 드디어 애꾸눈 늑대는 잡는데 성공한다.
그때 피터가 걱정된 할아버지가 친구 사냥꾼과 함께 숲에 들어 왔다가 늑대를 잡은 피터를 보고 놀란다. 

Epilogue - 동물원 
피터는 늑대를 쏘아 죽이려는 사냥꾼을 막으며 늑대를 동물원에 데려 갈 것을 요청한다.
늑대를 둘러메고 동물원으로 향하는 피터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의기양양 걷는다.